대한민국 생존전략(사진=21세기북스 제공) 2023.05.18.

이낙연 전 총리의 신간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5월2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세이노의 가르침'이 12주 연속 종합 1위를 지킨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대한민국 생존전략'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점검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는 책으로, 외교 분야에서는 오랜만에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차지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은 종합 3위로 진입했다.

과학 분야에서는 김상욱 교수의 신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20위, 과학 분야 1위에 올랐다. 인문 분야에서는 '도둑맞은 집중력'과 '도파민네이션'이 각각 13계단 상승한 분야 5, 6위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성인 독자들이 집중력 저하나 중독 문제든 스스로 체감하는 현상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깊게 탐구하는 도서에 독자들이 관심이 엿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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