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에너지솔루션 소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3.05.18 04:00 의견 0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한화큐셀의 부스 조감도.(사진=한화큐셀 제공)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과 최신 태양광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산업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시장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소개한다. 부스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과 함께, 전력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큐홈코어(Q.HOME CORE)'가 전시된다.

또 '한화모티브(Hanwha Motiev)'의 충전소도 꾸며진다. 충전소는 향후 태양광 모듈로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 수급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여러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소개해 세계인에게 한국 기후산업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규 기자 catn.n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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