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옥동초교 조영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 금메달 획득!

종목: 투포환 여자초등부
포환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3.05.16 22:14 의견 0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 6학년 조영선 학생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투포환 여자초등부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조영선 학생의 이번 기록은 6.97m로 지난 3월에 참여했던 충북소년체육대회 기록(5.77m)을 1m 이상 경신했다. 이러한 신기록은 조영선학생이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한 결과이다. 더불어 지도교사 조영광, 지도코치 박세훈, 담당교사 김춘희의 세심한 돌봄과 열정적인 훈련도 한몫했다.

조영선 학생은 “금메달을 꼭 따고 싶었는데 목표를 이뤄서 너무 기쁘다. 요즘은 핸드폰게임보다 투포환이 더 재미있다. 미래에 멋진 투포환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