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 판매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3.03.23 04:00 의견 0

KB국민은행은 20·30세대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6종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형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금융 상품이다.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국민은행은 20·30세대의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챗(Chat) GPT와 같은 정보기술(IT), 4차 산업,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의 다양한 조합으로 6종의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연말까지 창구와 모바일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가입 대상은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이다. 가입자는 전 금융기관 합산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대 5년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시사종합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co.kr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