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사격팀,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단체전 금메달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10.12 06:00 | 최종 수정 2022.10.12 06:48 의견 0
충북 보은군청 소속 사격팀 (왼쪽부터)남태윤, 이상휘, 공성빈, 김우림이 9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2022.10.11.

충북 보은군은 군청 소속 사격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고 11일 밝혔다.

사격팀(이상휘·공성빈·남태윤·김우림)은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8.5점을 기록하며, 2위인 부산(1875.1점)을 3.4점 차이로 따돌렸다.

개인전에서는 이상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청 사격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해왔지만 이번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은 지난 2005년 사격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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