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행중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9.02 07:07 의견 0
응급안전 서비스 기기 .<사진=진천군>

진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과 더불어 장애인 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정에 설치된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이다.

군은 현재 395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신규 차세대 장비 300여대를 보급 중에 있다.

아울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대상자의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진천군청 주민복지과(☏043-539-3395) 및 수행기관인 진천군노인복지관(☏043-533-2715),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043-532-9969)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차세대 장비 보급으로 돌봄대상자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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