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사진/증평군의회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치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명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령, 연제광, 이금선, 이창규, 홍종숙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한 이번 특별위원회는 ▲질벌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 메리놀 마을창작소 조성)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 간 도로개설공사 관내 주요 현안 건설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사진/증평군의회
위원회는 사업별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하고, 공사 품질·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일부 사업장의 경우 공사현장 자재 관리, 민원 발생, 안전 관리 등 주민 편익과 직결된 시설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개선사항은 향후 본회의에서 승인 후 집행부로 이송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명호 위원장은 “군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향후 건설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