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2025 메가어스 박람회(Mega Us Expo)’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해외 시장 진출 청신호를 켰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최복수 청장, 이하 충북경자청) 주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대행 홍성표, 이하 충북창경)가 수행기관으로 2025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18일 충북창경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한 몽골·미국·미얀마·베트남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 10명이 현지 수출 확대와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외국인 창업가들은 충북 글로벌 창업정책과 연계된 실질적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 진출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충북창경은 통합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 각자 창업 아이템과 제품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나름의 아이디어로 창업해 상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가능할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준 의미있는 행사였다.
허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