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위해 ‘맞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1일(금) 오전 11시경 경찰과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정안휴게소(천안 방향)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상대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을 5대 반칙운전으로 설정하고, 7~8월에 집중홍보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휴게소에서 만나는 운전자들에게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반칙운전 근절 전단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특히 버스운전자들에게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금지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교통질서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곧 신뢰받는 사회의 기반이 된다.”며 “우리 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