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하루 온열질환자 발생이 200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이 "2018년 8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10일 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누적 135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9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은 이와 관련해 2011년 감시체계가 운영된 이래로 가장 이른 시기에 1000명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시사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