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초등학교(박희경)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북에듀테크 소프트랩 찾아가는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교수님들이 학교로 찾아와 미래학교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동형 에듀테크 랩에서는 가상현실 기반의 모빌리티 체험 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 교육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으로 학생들 모두가 동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격차를 줄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희경 교장은 “푸르른 바다와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안전 의식을 기르고 심신을 단련시키며 성장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