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앞줄 오른쪽 세 번째) 총괄본부장과 김영우(첫 번째) 오창농협 조합장이 충북 주요 기관·단체장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지난 8일 충북 주요 기관·단체장 18명과 함께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청원통합RPC)을 방문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원통합RPC와 식품가공센터에서 위생적인 생산과정과 자동화 시설을 견학하고 쌀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충북농협은 지역 쌀과 쌀 가공품의 홍보와 애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원생명쌀과 쌀과자 나눔 행사를 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에게 충북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초청·견학을 추진하게 됐다”며 “충북농협은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쌀 가공품을 개발·육성하고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