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준(앞줄 가운데 오른쪽) 조합장이 청주농협 조합원과 농촌 일손 봉사자들과 이동상담실 운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2일 사운로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농촌 일손 봉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진주 교수와 한국정보통신협회 전종현 교수를 초빙해 △생활법률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활용 등 법률 교육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핸드폰 사용법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유익하게 실시했다.
또한 교육 시간 외에 참여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로 1대1 개인 상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화준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조금은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든든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