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3선 이우균 의원(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17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같은 당 이상조 의원을 누르고 새 원내대표로 뽑혔다.
임기는 7월부터 1년간이다.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7월 후반기 개회 때부터 1년 단위 원내대표 선출제를 도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과 같이 전반기 2년, 후반기 2년씩 원내대표를 뽑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임은성 의원이다.
청주시의회는 국민의힘 22석, 더불어민주당 19석,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된 여소야대 구조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