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 제1175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4명이 나왔다.
지난 7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7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20명이 당첨 영예를 안았다.
이들 1등 당첨금은 각 13억8천402만원씩이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 금액은 각 9억6천73만원이다.
1등 당첨 20명 중 자동 구매 13명, 나머지 5명과 2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혔다.
특히 충청권에서 충남 2명, 충북 2명 등 총 4명이 당첨에 영예를 안았다.
충청지역 1등 당첨복권 배출점은 ▷만복복권(충남 계룡시 엄사중앙로 93) ▷금손로또판매점(충남 당진시 서해로 5772) ▷해수로또충북(청주시 상당구 산성로 22-1) ▷오사랑복권충북(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42)이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 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