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 진천군수/진천군 2025.06.02.
충북 진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을 염원하는 범도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는 교육현장 내 이상설 선생의 공적·가치 학습을 희망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지목했다.
참여는 캠페인 동참 기념촬영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지난 3월 충청북도시장군수협회에서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 공동건의문을 작성하고 도의회에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또 4월부터 서훈승격 추진위원회와 민관합동으로 서명운동을 전개, 1만3000명 이상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