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충북도회, 충북농협과 농업소득 증대 협의

최근 한국새농민충북도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용석 회장은 17일 농협충북본부에서 출범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북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산물 유통 효율화, 생산성 향상, 신기술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임원진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석 회장은 “충북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안 해결과 농민 복진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11대 한국새농민충북도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충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새농민충북도회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충북농협과 함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