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금천중학교(교장 김월현) 배구부가 지난 3월 22일, 4월 5일 양일간 괴산 동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전 배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천중 배구부는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김온유, 이지우, 조연주(3학년), 강예림, 금별, 배한별, 배한솔, 이가윤(2학년), 김혜원, 김지효, 윤효은, 이하은, 최지우, 조윤서(1학년) 학생이 출전했다.

금천중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제천여중을 2:1로, 2차전에서 2: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불어 전국소년체전 충북 대표로 선발되어 각 시도 최고의 팀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금천중 김월현 교장은 ”동계 전지훈련에 쏟았던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며 ”금천중학교 배구부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