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3분기 운영위원회 개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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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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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는지난 5일 상당구청에서 박경국 충북부의장을 비롯해 시·군 지역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충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9.5.) 충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업무보고 △하반기 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 심의·의결, △지역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국 충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제시한 3대 통일비전에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한 나라, 국제사회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며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각 지역협의회장 및 분과위원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국민, 특히 통일시대의 주인인 미래 청년세대와 민주평통 임원진들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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