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호우피해 ... 수재 의연금 전달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7.24 21:53 의견 0

충북 영동군의회(의장 신현광)는 지난 24일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수재민과 아픈 마음을 함께했다.

신현광 의장을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장마기간 동안 사상 유례없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 구호와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신현광 의장은“이번 성금은 8명의 군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2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이날 영동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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