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앤휴 족욕카페.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을 활용한 '뷰앤휴 족욕카페'를 11일부터 연말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옛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리모델링해 삼나와락 강의실, 삼나와락 새싹농장, 뷰앤휴 족욕카페 등 문화 콘텐츠가 있는 시설로 조성했다.

이 가운데 뷰앤휴 족욕카페는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할 수 있는 장소다.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와 바쁜 일상 속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힐링 카페다.

뷰앤휴 족욕카페. (사진=증평군 제공)

군은 인삼을 넣은 족욕제를 개발하고 상표권 등록까지 마쳤다.

시범 운영 기간 증평인삼문화센터 매장을 이용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방문 고객 만족도 조사로 미비점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뷰앤휴 족욕카페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위안과 힐링을 얻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cat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