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업 현장 탄소중립 실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3.01.30 04:00 의견 0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재생 플라스틱 대체품으로 지원한 인삼 그늘막 지주대.
<사진=충주시>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재생 플라스틱 대체품으로 인삼 그늘막 지주대를 지원한데 이어 아산화질소 배출 경감을 위해 토양검정 결과에 맞춘 적정 비료 사용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 올해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실현 시범사업 ▲유기물 자가퇴비 생산기술시범사업 ▲토양수분장력계기반 자동관수 시범사업 ▲친환경 명품 방울토마토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센터는 청년농업인 시설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농업생산성 향상 방법에 대한 시험연구도 진행한다.

시사종합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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