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행복담기‘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훈제란을 기탁했다.<사진=옥천군>

옥천읍 소재 ㈜행복담기(대표 이기용)는 지난 26일 옥천군청을 찾아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자사 제품인 훈제란(매주 70판씩, 월 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기용 대표는“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이 활발하다는 소식을 듣고 관내 식품회사로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저소득 주민들이 영양이 많은 훈제란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힘이 닿는 한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최근 달걀값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옥천군 저소득 군민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대표님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행복담기는 1992년 대두식품을 모체로 출발하여 알 가공의 한길을 걸어왔다. 국내 최초로 훈제란을 개발하여 상품화하였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이제는 국내 최고의 알가공 전문업체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옥천읍 동안리에 본사를 두고 훈제란, 훈제 메추리알, 반숙란 등 다양한 알 가공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사종합뉴스 류홍근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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