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동주초 이다인, 전국유도대회 3연속 우승 쾌거 이진우 선수 3위 입상...
동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 유도부가 지난8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학년 이다인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과 강인한 투지로 3개 대회 연속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뽐냈다. 어린 나이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자신감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차세대 유도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주초 이진우 선수 역시 꾸준한 노력과 끈기로 3위에 입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동주초 유도부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교육을 함께 이루어가는 모범적인 스포츠 클럽으로, 이번 성과는 지도자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김미영교장은 “이다인 선수와 이진우 선수를 비롯한 모든 유도부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주초 유도부가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건강한 배움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