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임대 청약에서 평균 13.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에 들어서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공정추첨서비스 유니피커를 통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총 793가구 모집에 1만351건이 접수돼 평균 13.05대 1 경쟁률로 마감했다.
타입별로는 ▷59㎡A 439가구 모집에 5천916건이 접수로 13.48대 1 ▷59㎡B 354가구 모집에 4천435건 접수로 12.53대 1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 청약 흥행은 10년간 임대료 동결과 확정 분양가에 따른 분양전환 가능성 등 안정적인 주거 조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총 3천949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천448가구 (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전용 59~112㎡) ▷3블록 1천508가구 (전용 59~84㎡)다.
이 가운데 1블록에 해당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전용 59~112㎡·총 1천4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75~112㎡·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다.
전용 59㎡·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전용 75~112㎡·655가구 일반분양은 이달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허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