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6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 ‘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논산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4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청구요건 심사의 건’은 심사 결과 모든 요건을 충족해 청구 수리했으며 환경과장으로부터 ‘2025~2034 논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도 청취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