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13일 금성어린이집 원생 28명을 대상으로 경찰의 역할 소개 및 어린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교육 및 실종 예방 교육 △경찰 장구 체험 △ 112신고처리 시스템 시연 △순찰차 ·오토바이 기능소개 및 탑승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실종 예방 안전교육을 통해 횡단보도 건널 때 손을 들어야 하는 이유, 길을 잃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익혔다.
또한 인기 최고인 순찰차·오토바이 탑승 외에도 112 종합상황실의 무전기 체험, 112 신고처리시스템 및 CCTV 영상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윤교 경찰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견학 체험을 통해 경찰의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