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주)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23일 관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선도산업(주) 진천공장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의 수혜 가구는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통합돌봄 영양 도시락 대상자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도산업(주)는 거동이 어렵고 연로해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350만 원 상당)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나눔을 실천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