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청사 전경

중견배우 안석환과 가수 정예원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충북 옥천군은 연극제 홍보대사로 두 사람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극제는 옥천군 주최로 10월 23~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은 SBS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동 중이고, 탤럼트 겸 영화배우 안석환은 1987년 데뷔 이후 연극·영화·드라마에서 활동하는 연기파 배우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라는 연극제의 지향점과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