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 시행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4월 「충청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독립운동사교육 주간 운영을 포함한 '2025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조례 제정과 활성화 계획 시행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바른 역사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지역의 독립운동사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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