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근 원장을 비롯한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1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제공) 2025.04.10.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충북 지역사회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88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추가 기탁했다.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도 같은날 임직원 159명의 정성을 모은 총 408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주거 지원, 복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