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모임 2차 회의 및 ‘충청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은 제2차 회의 및 ‘충청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9일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충남의 농업분야 여건 및 전망, 스마트팜 규모 및 정책 현황,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정책 등을 반영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협력단은 충남도 내 발전소, 데이터센터, 제강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폐열 및 온배수 등 미활용 에너지를 농업 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폐열 활용 정책 및 가이드라인, 기본방향 설정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했다.

연구모임 2차 회의 및 ‘충청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토대로 충남의 스마트농업의 정책 방향성을 확립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 방안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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