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는 단양군의회 의원 일동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2일,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충북도청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이상훈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일동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상훈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생겨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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