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궁평2지하차도 오는 31일 ...‘전면 개통’
10월 31일(목) 22시 전면 개통
궁평2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 추가 보강 사업 완료,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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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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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31일(목) 22시를 기해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비상 대피시설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해 침수 시 탈출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핸드레일(구명봉) 기존 2단에서 최대 13단으로 추가 설치, 기존 25m 또는 50m 간격으로 설치된 비상 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조정(100개소 설치)하여 비상시 상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현재 양방향 1차로를 부분 개통 중인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비상 대피시설 추가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수난 인명구조함은 기존 12개에서 14개를 추가한 총 26개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편,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로 통행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공사 구간 및 통행 구간을 분리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PE방호벽, PE드럼) 해체 작업을 오는 30일(수)까지 완료하여 안전한 전면 개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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