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인정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7.25 10:00 의견 0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영동군지회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지회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부문 상위 66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상과 인센티브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인센티브 1,000만원은 성과금, 사업개발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소득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지회는 2020년부터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유형을 수행하며 9,824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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