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개청식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 제공 다짐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4.29 08:35 | 최종 수정 2024.04.29 08:59 의견 0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래 102년이 되었으며, 기존 주중동의 청사는 1974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거지역 내 위치해서 중장비 가동소음과 교통불편 등 주민들로부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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