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옥천 참옻 축제 개최
26~28일 이틀간 충북 옥천상계체육시설에서.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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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7:13 | 최종 수정 2024.04.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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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옥천참옻축제가 열린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옥천상계체육시설에서 열리며 개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옻순 장아찌, 옻물, 옻술, 옻칠 공예품 등의 선물용 가공 상품도 판매한다.
군은 2005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은 군은 매년 참옻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옻순 1㎏을 평소 대비 2000원 저렴한 2만3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옥천에서 재배한 옻순은 고소하고 담백해 전국미식가들이 찾는다며 "자연이 내려준 신비한 선물 참옻의 모든 것을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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