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개강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개강식은 지난 16일에 열렸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하여’ 음악적 재능과 감성을 발달시켜 학생들의 음악적 발전을 도모하며, 타교 학생들과 교류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오전 정기연습, 여름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진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유하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도록 노력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단원에게 “음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음악적 기량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휘자와 악기강사가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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