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신년연주회…개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축하 공연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1.09 16:07 | 최종 수정 2024.01.09 16:09 의견 0
충북도립교향악단 (사진=충북도립교향악단 제공)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신년연주회 겸 75회 정기연주회를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연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축하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임헌정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김효영과 협연한다.

유명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연주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충북도립교향악단과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난 꿈속에 살고 싶어요' 등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아리아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1부와 2부 마지막은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에네스코의 루마니안 랩소디가 장식한다.

공연 예매는 공연세상(www.concertcho.com)에서 1인당 2매까지 할 수 있다.

문의 T.043-220-3827·8

최종룡 기자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