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운영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식생활 체험에 관심 있는 성인(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2022년에 식생활 교육지도사 과정과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