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박물관, 울릉지역과 제천시의 교류 활성화 간담회 성료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명예교수)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 소회의실에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울릉군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추모 전시회”를 계기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대신하여 남건 부군수가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 이왕섭 울릉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황정환 울릉학연구소장,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 이범관 지적박물관장,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안인기 제천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김선일 본부장, 박진 홍보위원, 제천출신 울릉도 거주 박성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적박물관,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울릉군의회 홍 의원은 “제천은 의병도시이자 한방도시임으로 울릉지역에서 자생하는 50여 종의 자생 산야초로 특화된 한약 재료를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천지역과 교류를 통해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