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유치원 조화선 원장, 이상설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동참

단양유치원 조화선 원장은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보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7년 고종의 밀명을 받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의 외교 활동을 조명하고, 현재 ‘독립장’에 머무른 서훈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승격하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조화선 원장은 “유아기부터 바른 역사 의식을 기르는 것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용기와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고, 그 정신이 다음 세대에 올곧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뜻이 교육 현장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 주자로 단천초등학교 김일순 교장과 대강초등학교 조인경 교장을 추천했다”고 전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