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임성용 대표이사,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성금 기탁
충북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임성용 대표이사가 4일 영동군을 찾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영동농협 농정지원단장 퇴임을 기념해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 대표이사는 1989년 영동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5년간 농정 지원 업무에 힘써왔으며, 지난 2024년 12월 31일자로 영동농협 농정지원단장에서 퇴임한 후, 2025년 1월 1일부터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 대표이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