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기·가스시설 ... 합동 안전점검 한다.
오늘(7일) 부터 21일까지 가스 판매·대규모 사용시설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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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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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설 명절을 대비해 전기·가스 시설 안전관리계획을 마련 합동 안전점검 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기간은 오늘( 7일) 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시는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소 4곳,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1곳, 대형마트 3곳 등 가스 취급시설 8곳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펼친다.
점검은 시 관계부서와 세종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가스 판매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가스누출경보기,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및 가스공급시설의 누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요청해 화재 예방 관리를 할 방침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시설 점검으로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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