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양봉장서 불…60대 중국인 사망 (死亡)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5.01.01 11:54 의견 0
1일 오전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의 한 양봉장 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중국인 남성이 숨졌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1.01.

1일 오전 6시24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의 한 양봉장 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중국 국적의 A(60대)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9㎡) 2동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여 산림 일부가 소실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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