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내년 1월 12일 의림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코스는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 캠핑용 의자 등이 제공된다.

특히 대회가 끝난 후에도 경품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시상은 종목별 남녀 각 1~3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단 대회 제한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4만원이며 인원은 선착순 900명이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 "제천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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