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성정지구대 신청사 개소식 모습. (사진=천안서북경찰서 제공) 2024.12.20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역 앞 부근에 위치한 성정지구대 신청사를 19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구 4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성정동은 천안역과 천안축구센터, 롯데마트, 유흥주점 등의 주요시설이 위치해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경찰관 1인당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개소한 성정지구대는 연면적 452.02㎡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성정동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안전한 내일을 위해 책임과 정성을 다하는 든든하고 믿음직한 성정지구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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