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군 본연 임무 국민안전 최우선 보호"

"북 오판하지 않도록 대비태세 철저히 유지해야"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2.04 10:54 | 최종 수정 2024.12.04 10:55 의견 0
김명수 합참의장이 3일 육군 1군단사령부에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2024.12.03.

합동참모본부는 4일 김명수 의장(해군 대장) 주관으로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작전기강을 유지해 대북 감시 및 경계작전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군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당분간 대비태세(감시 및 경계작전) 임무 이외의 부대 이동은 합참 통제하 실시하도록 했다.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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