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30건 공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9.24 21:04 | 최종 수정 2024.09.25 08:15 의견 0
증평군청 전경

충북 증평군은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0건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과 추진 과정 등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 정책사업, 10억원 이상 건설 및 개발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에 해당하는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예회관 건립 △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총 30건이다.

군은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이 공개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과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에 관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www.jp.go.kr)>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통해 군정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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