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기업애로를 해결하는‘기술닥터제’본격 운영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5.17 06:54 의견 0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 전·후방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충북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술닥터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닥터제는 2019년부터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맞춤형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1대1로 해결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닥터(전문가)를 6월 5일까지 모집하며,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기업은 6월 7일부터 수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및 신청 방법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기술닥터제가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고, 나아가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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